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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주식

주식 하락장 에 대한 자세

개발자와코더사이가 PM일까? 2018. 2.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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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18-02-11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오늘은 주식 하락장에 대한 자세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이 보이시나요. 거의 한달만에 코스닥 지수는 960에서 800선으로 코스피는 2500선에서 2300선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금리가 인상 때문에 아니면 주식 거품을 걷어내고 있다는 둥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락장에서 제 계좌의 수익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현재 주식 수익율 거의 10% 손해 보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상승장 속에서 저의 규칙을 어기고 갑자기 큰 투자를 하다가 보니..ㅋ 손해가 조금 심하네요.  

사실 주식 하락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손절하고 떠나거나 물타거나 아니면 무조건 버티거나. 

아마도 이번 평창올림픽이 끝나면 더욱더 주식 시장이 안 좋아질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계속해서 경제적 압박 및 북한을 공격 할 것이고  그렇게 2월은 가고 3월부터는 각각의 테마주가 실적을 통해서 구별이 되고 그렇게 정신 없이 가다가 4월, 5월에는 또 세계경제 흐름때문에 또 아쉽게도 주식은 하락으로 갈 것이고 7월부터는 휴가 시즌이라 떨어지고 9월에는 추석인지라..그러다가 10월 11월부터 슬슬 산타 랠리가 올까? 라는 고민속에 조금 씩 올라 가겠죠. 

저도 사실 이번 설 전에는 다시 주식을 정리하고 준비하려고 하다가.. 주식 투자금의 60%을 이미 사용하고 있었어.. 조금은 답답합니다. ㅋ

하이튼 다시 주식 하락장에 대한 자세로 이야기를 하면 지금 상황에서는 물려 있다면 어쩔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냉정하게 판단하셨야 합니다. 가장 좋은 모습은 이미 여기저기서 주식 신화를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1월달에 주식을 다 팔고 있다가 지금 조금씩 들어온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런 분들은 제 글을 읽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2월 하락장은 조금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그게 무슨 이야기이라면 곧 3월달에는 상폐시즌입니다. 만약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종목이 상폐종목 가능성이 있다면 얼마나 손실있는 줄 모르겠지만 지금 파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하락장이 아니라 상페종목에 들어가면 그 종목은 휴지조각보다 못하게 됩니다.

저의 선택은 남은 주식 투장 금액 40%에 20%정도를 이번에 물을 탈려고 합니다. 또한 원래는 10%이상 수익을 나면 팔지만 현재 같은 경우에는 5%이상만 수익이 나면 팔려고 합니다. 그렇게 팔고 남은 금액을 최대한 -10% 이하로 가져갈려고 합니다. 

제가 이런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것은 비록 항상 테마주에 투자를 했지만 회사의 재무상태를 확인 했고 나름 저 per 중심으로 투자를 했기 때문에 제가 산 종목이 비록 이번 하락장에 -10% ~ -20%로 떨어졌지만 올라 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을 이야기 한다면 가지고 있는 종목이 재무 및 회사에 큰 이슈 없이 외부적인 요건이 따라서 떨어지고있고 투자금액이 빚내서 한 것이 아니라면 팔지 말고 버티세요. 만약 여유자금이 있다면 적절한 투자계획에 따라서 주식을 더 구매 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손절매 라는 개념을 싫어합니다. 해당 금액이 -5%, -10% 떨어지는면 투자금액을 지키기 위애해서 팔아야 한다? 이런 개념은 돈을 빌려서 주식을 하거나 주식 보유종목에 대한 믿음이 없거나 주식 보유 기간이 최대 한달이 안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개념이지.. 일반 개미 투자자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주식을 하다 보면은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갑자기 내려가면 아찔합니다. 하지만 그 종목을 투자할때 정말로 열심히 공부해서 투자 했더라면 떨어지는 이유를 알고 있을 것이고 큰 이슈가 아니라면 빚져서라도 더 구매 할 것입니다.

이런 하락장에는 주식 팟케스트에서도.. 일명 전문가들도.. 조용해집니다. ㅋ 힘들시더라도 버티세요. 그리고 만약 이번 하락장에서 자신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다면 현재 주식 투자방법이 많이 잘 못된 것입니다. 투자전략에 대해서 다시 수립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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