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행

성수동 맛집 라온석갈비

개발자와코더사이가 PM일까? 2018. 1. 3. 00:00
반응형

오늘은 성수동 맛집 라온석갈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맛집이라는 타이틀은 검색어에 잘 나오기 위해서 썼고요. 그냥 성수동에 있는 먹을 만한 집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라온석갈비를 추천하는 이유는 고깃집인데도 이용자가 직접 고기를 굽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구운 고기 말고도 다른 메뉴가 많다는 것도 좋고요. 

회식 자리나 아니면 연인끼리 여러 가지 할 이야기 많은데 고기와 술 한잔을 하고 싶다면 저는 라온석갈비점을 가는 것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온석갈비 위치는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119지번성수동2가 289-9 덕산엔터프라이즈 1층이고 성수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위로 올라오다 보면 만날 수가 있습니다.

 딱 아래와 같이 보이게 됩니다. 

단점이기도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소갈비찜이 39000원, 얼큰버섯전골이 35000원 이니.. 술 2병정도 마시면 대충 4만원 이상 정도 나오게 됩니다.

내부 사진인데 좌식과 입식으로 구별돼 있고 단체 회식도 준비가 되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조용히 먹으려고 하면 좌식으로 가야 할 것 같은데,  잘 모르겠지만 인원수가 적으면 입식으로 안내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단체 손님 준비 때문에 미리 세팅한 사진인 것 같습니다.

이게 제가 말한 갈비입니다. 굳이 손님이 굽지 않고 옷에 고기 냄새도 배지 않고 편안하게 먹으면서 일행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고기이죠 ㅎㅎ

맛은 사실 엄청 맛있다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갈비 맛입니다.

옆에 살짝 보이는 게 버섯 전골입니다. 사실은 이게 버섯전골일까? 낙지전골일까?라는 헷갈리는데요 하여튼 국물은 좋은 재료가 많이 들어가 있어 그러는지 시원하고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국물이 없으면 리필도 해주시더라구요

참고로 비록 사진은 없지만 육회도 먹어보았는데요. 가격대비/맛은 그럭저럭이었습니다. 사실 육회를 먹을려고 한다면 다른 집을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지만, 식사 중에 갑자기 빈 접시를 빼가는 것에 대해서 저는 기분이 살짝 좋지 않았습니다. 물론 손님들이 기분 좋게 드시라고 테이블 정리를 해주는 것일 수 도 있으나 제가 느끼기에는 너의 테이블이 이제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고 나가지 않으렴? 이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하여튼 만약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하고 많은 이야기 하고 싶고 갈비를 먹고 싶다면 저는 라온석갈비를 추천합니다.

혹시...이렇게 글을 쓰고도 제가 협찬을 받아서 쓴 글이라고 생각하시지 않겠죠. ㅠ.ㅠ 

협찬 없이 분명 제 돈 내고 먹은 글입니다. 다른 블로그 분들을 보면 사진도 잘 찍고 글을 잘 쓰시던데.... 조금씩 연습해야겠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