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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프로젝트

처방전 기록 어플

개발자와코더사이가 PM일까? 2016. 5.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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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이나 아니면 입소문을 듣고 병원을 옮길때 가장 곤란한게 병원에 오기전에 무슨 약을 먹었냐?라는 질문을 받을때입니다. 응급실에서는 어떤 해열제를 먹었냐고 물어보기도 하더라구요. 아마도 해열제 종류가 2가지가 있는데 다른 해열제를 처방하기 위해서 그렇게 물어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병원에 오기전에 어느 항생제를 먹였냐고 물어보기도 하고요. 대부분 아이 엄마가 최대한 기억을 하거나 저번에 먹던 약봉지를 들고 갑니다. 제대로 기억을 하지 못하거나 약봉지를 못들고 가면.. 난감합니다. 그때 부터는 의사선생님과 부모간에 약색깔부터 스무고개 시작 합니다. @.@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손쉽게 저의 아이의 처방전을 알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 제가 찾아본 결과 본인 이외의 처방전을 확인을 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국민보험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진료받은내용보기 메뉴를 통하여 우리 아이가 어느 병원을 갔는지 확인을 할수 있지만 처방전을 확인 할수가 없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라는 메뉴를 통하여 개인의 처방전은 확인 할 수 있지만(3개월) 저의 아이의 처방전을 확인 할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직접 연락을 해서 어떻게 하면 알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하이튼 손쉽게는 구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은 제가 한번 처방전 기록 어플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고민을 하기 전에 갑자기 저의 팀장님 말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너가 생각한 모든 것은 이미 세상에 나와있다." 맞습니다. 이미 나와있었습니다. 

"아이메시피" 라고해서 처방전관리 기능이 있더라구요. 단점은 안드로이폰만 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아이메시피"와 같이 처방전에 관련하여 어플을 만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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