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수제맥주집 그리드채플린

금일은 성수동 수제맥주집인 그리드채플린(GRID CHAPLIN)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그리드채플린 주소는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7길 15-1 효정빌딩이고요 아래의 사진과 같이 성수역 1번출구로 내려와서 북촌손만두점으로 올라오시면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만약 제대로 잘 찾아오셨다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이쁜 그리드채플린(GRID CHAPLIN)집을 만나볼수가 있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요 제가 간 시간은 18:00시쯤에 갔었는데요.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2층 사진인데요 팀회식이나 연인끼리 먹기가 좋은 성수동 수제맥주집인 것 같습니다. 

수제맥주집 답게 맥주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나이가 먹어서 수제맥주에 대해서 몰라서 같이 간 분에 하슬라IPA 추천으로 먹어 보았는데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럴까요. 보통 맥주 맛과 무슨 차이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1차에 술을 먹고 2차로 간 자리라서 어느정도 술을 먹은 상태이고 기본적으로 가장 맛있게 먹은 맥주가 하이든 맥주이니.. 제가 감히 수제 맥주집을 평가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수제 맥주집이라서 그런는지 기본적으로 맥주 가격이 350ML 가격 기준으로 6000원이고 안주 가격도 기본이 14000원부터 2만원 정도 합니다. 제가 돈이 없는 아저씨라서 그런는지..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제가 먹은 하슬라IPA사진과 감바스알아히요입니다. 무슨 안주 메뉴가 이렇게도 어려운지..ㅜ.ㅜ

개점 시간이 16:00라서 그러는지 커피나 차도 팔고요. 맥주말고도 와인도 팝니다.

18:00정도에 가서 그러는지 직원분들 식사를 홀에서 하시는데 음... 식사 시간을 앞 시간에 하던가 아니면 손님들이 보이지 않는 2층에서도 해도 될 것 같은데 굳이 1층에서 손님들이 있는데 먹여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갑질!갑질! 프로불편남입니다.

그래도 안주를 하나를 시켜도 직원분들이 눈치도 주지 않고 말하지 않아도 큰 접시를 갔다주시고.. 감동이었습니다. ㅎㅎ

결론적으로 저의 소감은 아저씨가 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수제맥주나 와인에 대해서도 잘모르고 당연히 그에 대한 안주에 대해서 어려워하는(처음으로 감바스알아히요을 여기에서 먹어 보았습니다.) 저에게는 GIVE UP!!!! 있었습니다. 차라리 3차로 근처 먹태집에 저에게는 얼마나 행복했던지..ㅋ

만약 저처럼 수제맥주에 대해서 무지 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요즘 핫한 성수동 거리의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그리드채플린점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