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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성수동 카페 -[언커먼그라운드]

개발자와코더사이가 PM일까? 2018. 1.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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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성수동 커피숍 또는 카페라고 하면 아래의 화면 처럼 자그마치, 어니언, 대림창고, 스타벅스(?)를 대표적으로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30대 아저씨가 생각하는 성수동 카페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생긴 것은 성수동에 있는 어니언, 대림창고, 스타벅스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바로 언커먼그라운드입니다. 밖에 사진을 밤에 찍어서 음.. 이상하네요 ㅋ

제가 왜 언커먼그라운드를 추천을 하냐면요.. 만약 커플과 새로운 커피숍을 만나기 위해서 성수동에 왔고 색다른 스타벅스를 만나고 싶어서 성수동에 왔다면 또 멋진 문화 체험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자그마치, 어니언, 대림창고, 스타벅스 등 다른 커피숍으로 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성수동에서 업무 미팅이나 조용히 업무을 보고 싶다면 저는 당연히 언커먼그라운드 커피숍을 추천합니다.

오는 방법은 성수역 3번출구로 나와서 아래의 사진으로 오시면 됩니다.

사실 제가 느끼기에는 대부분의 성수동 까페가 분위기를 빈티지를 추구 하기 때문에 업무 미팅이나 업무/공부(?)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물론 자그마치에서.. 무엇인가 열심히 공부하는 분들도 많이 보았지만. 음.. 뭐라고 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과연 집중이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다양한 자리 배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석, 2인석, 3인석, 4인석, 단체석까지..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까지가 마음에 듭니다.

두번째로는 커피값입니다. 생각보다 기본 커피 값 또한 다른 커피숍 보다 쌉니다. 카페모카가 4800원이면.. 제가 알기로는 빽다방 같은 저가 커피숍이 아니라면 성수동에서는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로는 여기저기에 노트북 같은 것으로 작업을 할 수 있게 전원 연결이 하기 쉽게 배치가 잘되어져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바로 흡연실입니다. 30대 아저씨라서 그런는지 저에게는 흡연실이 중요한데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담배까지 쉽게 필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은 정말로 감동입니다.

다섯번째로는 바로 화장실입니다. 비록 커피숍 화장실은 아니고 건물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지만 상당히 깨끗합니다. 


이상 5가지이 이유로 성수동 카페 언커먼그라운드를 추천합니다. ㅎㅎ 

아.. 단점도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주위 회사원들이 오기 때문에 조금 불편한데요.. 어차피 12시 ~ 1시 타임이기 때문에 그 시간만 잘 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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