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알아야할 97가지

저와의 약속대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알아야할 97가지" 책을 읽었습니다.

요즘에는 너무 일이 많아서 지하철에서 출/퇴근할때 잠을 많이 자서 읽은 시간이 부족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읽었습니다.

이번에 생각했었는데.. 다음부터는 더 쉽고, 더 얇은 책을 골라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었던 부분은 개발자로써 아키텍트가 가져야 할 소양은 정말로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고 원래부터 똑똑한 머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책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스스로 거만하게 생각하면 안되고 다른 사람(고객, 팀 개발자) 소통을 중요시 해야하고 다른 사람들의 비판을 겸손히 받아 들어야 하며 최대한 단순히 솔류션을 설계를 하라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외국 아키텍트라서 그러는지.. 참 많이 신기 했습니다. 항상 사람들은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어 원하는 바를 못이루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책의 내용은 각각의 아키텍트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2page에 걸쳐 이야기를 해주기 때문에 읽기가 편합니다. 

제가 아키텍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제 막 아키텍트라는 직업을 가질 분 들에게 추천 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