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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예비당첨자

개발자와코더사이가 PM일까? 2020. 9.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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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예비당첨자

청약 신청 후 청약 날짜에 청약 예비당첨이 됬었다고 아침 8시에 문자가 한통이 왔다.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청약홈에 가서 확인 결과... 예비순번 9번...!!! 근데 궁금한 것이 생겼다.. 예비당첨이 무엇일까?  그리고 어떻게 뽑게 될까? 과연 가능성은 있을까?  인터넷에서 찾아본 결과 2019년 12월 6일 부터 예비 당첨이 가점제로 변경이 되었다고 한다. 쉽게 말해서 점수가 높은 사람이 예비순번도 높은 것이다. 그럼 나도 좋은 집을 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막상 확인 해보니 우선 청약을 할때 부터 내가 좋은 집을 구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조합원들이 먼저 뽑고 그 이후에 청약 1순위가 뽑고 그 중에서도 서류가 잘못 되어서 탈락 이거나 청약이 된 사람이 층수나 여러가지가 마음에 안들어서 포기를 하면 그때 예비 물량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예비당첨으로 좋은 집을 구하기는 기본적으로는 힘들다고 생각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평균 예비순번이 10%내외이면 내가 뽑을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예를들어서 내가 청약한 형이 100A형의 분양수가 100세대이고 내가 예비순번이 10번 내이면 최소한 내가 호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 다음 인터넷에서 찾아본 내용은 예비당첨이 되서 서류를 준비해서 가보면 각 신청한 형에서 남은 것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여주고 청약을 신청 할 것인지? 포기 할 것인지? 선택하게 된다고 한다. 처음에 내가 생각할 때는 복권처럼 당첨, 탈락 이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예비순번 대로 신청 할지 안 할지 선택하고 그 다음에 신청을 하게 되면 어느 동 호수를 뽑기로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때 뽑기에 참여하면 청약 통장도 사용하게 되면 뽑았는데 청약을 포기하면 청약 통장도 같이 없어지는 것으로 확인했다.

사실 예비당첨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몇일전에 문자를 통해서 접해 본 사람으로써 질문한 거리는 아니지만 100A형의 분양수가 100세대이고 당신의 예비순번이 400번대이면 서류를 준비해서 가야할까? 가지 말어야 할까?

내가 생각하는 답은 만약 이집이 꼭 내집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가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청약을 신청 했다면 기본적으로 계약금은 통장에 있을 것이고 나름 이것 저것 서류를 준비하는 것도 공부라고 생각하고 청약하는 분위기도 공부하는 겸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로얄층이 될 가능성은 상식선에서 힘들 것 같고 대부분 사람들이 싫어하는 저층이 될 가능성이 있겠지만 예비순번이 1번이라고 해서 꼭 로얄층이 당첨 되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에서 확인 해본 결과 실제로 분양이 그 날 완판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거의 3~6개월 정도 되야 모든 집이 완판이 된다고 하니 초심자의 행운을 믿고 어쩌면 로또 확률보다 훨씬 높은 확률로 복권을 산다는 생각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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