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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2017년 1월을 마무리 하면서.

개발자와코더사이가 PM일까? 2017. 1. 2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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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월 말이 아니지만 곧 즐거운 설이고 이것 저것 하다보면 또 월말 정산을 하지 못할 것 같아서.. 

글을 적습니다.


요즘에 학습계획을 세워서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재태크에 관심히 많아서 주식 관련 책이나 부동산 관련 책을 보았다면

요즘에는 전공 도서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개발을 한지 8년이 넘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기술이 하나씩 머리속에서 지워지고 또한 너무 옛날 기술이라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net에서 java 개발자로 변경한 것이 벌써 4년이 넘는 것 같은데..

원낙 실력이 미천해서 그런는지 이제는 개발자라고 말하기에는 부끄러운 수준인 것 같습니다.


1~2년 빡세게 공부하고 실력을 만들어서 1~2년 뒤에는 진정한 개발자가 되고 싶네요 ^^


개인 생활에서는 아이가 이제는 어린집에서 특별활동을 한다고 해서 특별활동비를 매달 더 내야 하는데...

음.. 이건 생각도 못했던 돈입니다. ㅜ.ㅜ

블로그를 열심히 해서 매달 일정한 부 수입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한달에 인기 있는 글을 20개씩 쓰면 돈을 많이 벌수 있을까요?ㅎㅎ


마지막으로 제 인생에서 2017년 1월은 당분간 가장 슬픈 월이라고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거의 마지막까지 저의 어머니께서 병 간호를 하다가 시골로 보내드렸다가 돌아가셨는데..

이상하게 아직 실감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분명 장례식장도 갔다 왔지만 이번 설에 저의 친가에 외할머니께서 계실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저의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더욱더 바쁘게 살려고 노력 하는 것 같습니다.


머리도 복잡하고 저의 삶도 빡빡하고...

조금더 더 힘내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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