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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도서

Monday Moring Leadership

개발자와코더사이가 PM일까? 2016. 7. 2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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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느 정도 핸드폰 데이터 용량을 쓰시나요? 저는 대충 한 달에 6GB 정도 쓰는 것 같습니다. 

요금은 최저 요금제에 그동안 쌓아 놓았던 핸드폰 포인트로 몇 달간 데이터를 충전해서 사용했는데…. 그 많은 포인트를 거의 다 사용했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했던 것이 무한 요금제로 핸드폰 요금을 올릴까? 교육 동영상도 보고…. 라는 생각에 

핸드폰 요금제를 찾아보았는데 데이터 무한은 거의 한 달에 7~8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제 요금제는 2~3만 원인데…. 한 달에 5만 원이나 더 쓸려고 하니깐…. 이게 무슨 짓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대부분 데이터 사용은 게임, 웹툰, 가십거리 기사를 보는 데 사용하는데…. 교육 동영상이라니…. 물론 출퇴근 시간이 하루에 4시간 정도라서 아침에는 거의 잠을 청하고 저녁에는 퇴근하면서 사용했던 패턴이었는데 이건 너무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 책이라도 좋으니깐 심지어 만화책이라도 좋으니깐…. 책을 보자는 결심을 이번 주부터 했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올 한해 전공 도서 포함해서 책을 한 권 밖에 읽지 않았더라고요 이런 생활을 하니 삶이 발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퇴근하면서 회사에서 가장 얇고 가장 가벼운 주제(?)인 "월요일먼데이 모닝 리더십 8일간의 기적"(Monday MooingMoring Leadership)이라는 자기계발서를 가져왔습니다. 


우선 책 소개를 한다면 책 페이지가 적습니다. 총 180page……. 거기다가 내용은 간단명료합니다. 리더는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지 않고 팀을 관리하며 시간 관리를 할 줄 안다. 정도 뻔한 이야기일 줄 모르지만 그중 가장 머리에 들어온 것은 팀의 핵심 가치를 세우고 미션을 만들어라….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속한 팀장님이 매년 팀 워크숍일 때 이야기하는 이야기인데 책에서 만나니 신기했습니다. 


하이튼 이번 주부터 출퇴근 시에는 잠시 핸드폰은 꺼두고 우선 책 읽은 습관을 위해서 재미있는 소설이나 얇은 책 중심으로 책을 읽는 습관을 지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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